|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 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있는 임영웅에 대한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한다" 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