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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안하무인 장손 역할로 존재감을 남겼던 배우 김남희가 '라디오스타'에 뜬다. 그는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한 '광기 연기' 비화 및 이성민과의 인연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김남희는 "주변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장손이라고 많이 알아봐 주신다"라며 드라마 종영 후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힌다.
이날 김남희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재벌집 막내아들'의 각종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먼저 그는 "극 중 동생으로 나오는 송중기가 형이다"라고 실제 나이를 고백해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소름 유발 '광기 연기' 때문에 부부로 연기 호흡 맞췄던 박지현이 찐 분노했다면서 연기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
그러면서 김남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뒷이야기도 전한다. 그는 촬영하기 전날 '이 사람'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드라마 속 화제의 한본어(한국어+일본어) "니꼬자나"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남희는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특이한 버릇을 공개한다. 그는 매일 겨드랑이로 컨디션을 체크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지현의 분노를 유발한 김남희의 '광기 연기' 비하인드 풀스토리는 오는 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