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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민정이 시원시원한 입담을 뽐냈다.
이민정은 오랜만에 영화로 컴백한 '스위치'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극 중 부부로 호흡 맞춘 권상우를 한동안 불신했었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된 일화를 들려준다. 이어 그는 권상우와 함께 흥행 공약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민정은 레전드 드라마로 꼽히는 '꽃보다 남자' 단발 여신 시절을 '라디오스타'에서 소환한다. 그는 '이것' 때문에 현타를 느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장에 아들을 데려갔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촬영장에 방문한 이민정 아들이 혼란을 겪었다고 해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셀카로 공개 저격(?)해 녹화장을 폭소케 만든다. 이와 함께 이병헌의 리얼한 한숨 소리로 화제를 모았던 SNS '한숨 골프' 영상에 대해 전격 해명할 예정이라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