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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선빈이 법정 거짓 증언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2017년 6월 이선빈은 이매진 아시아가 변씨를 고소한 사건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더블유와이디는 변씨와 관계가 없다"고 말했는데, 2021년에는 변씨가 서씨를 고소한 사건 증인으로 참석해 "더블유 와이디는 변씨의 것이 맞다. 변씨가 관계가 없다고 했던 건 그런 지시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매진아시아 첫 소송에 나와 진지희 등이 같이 걸려있어서 우리에게 불리한 것도 있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얘기했는데 변씨가 사실대로 얘기하면 불리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진술해야 한다고 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는 것이다.
이매진아시아는 2019년 5월 실경영자 대표, 킹스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회사 자금 94억 5000만원을 횡령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2019년 10월 이매지아시아의 상장폐지를 심의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