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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 역으로 인기를 끈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모습을 직접 공개했다.
하지만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다행히 고비를 넘긴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고 안심을 부탁한 것.
앞서 미국 CNN은 사만다 마스트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제레미 레너가 수술 후 안정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밝혔다.
네바다 주 와쇼 카운티 근처 지역에 집을 갖고 있고 있는 제레미 레너는 새해 전야 폭풍과 폭설이 내렸다. 앞서 "눈이 장난 아니다"라며 여러 차례 제설 작업 중인 사진을 공개한 제레미 레너는 사고 직전까지 제설 작업을 하며 사람들을 도왔다.
제레미 레너는 1971년생으로 국내에서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캐릭터로 유명하다.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두 차례 이름을 올린 톱배우이자 톱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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