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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두번 이혼을 한 조관우가 전처의 위자료를 몇달간 밀렸던 일을 고백했다.
특히 이날 제작진은 "지인의 배신으로 빚의 늪에 빠져 집도 없이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다"며 새 멤버 조관우를 소개했다.
기존 멤버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조관우는 자신의 히트곡 '늪'을 열창했고, 김준호는 "자꾸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후 조관우는 "1년 안에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이 온 적 있냐"는 물음에 조용히 손을 들더니 "이혼 후 전처에게 연락 온 적이 있다"며 "정리가 덜 돼서 (전처가) 돈 보내라고 했다. 위자료 몇 달 밀렸더니 바로 보내라고 연락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현실적인 연락을 받았다"며 위로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