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은 최근 에스콰이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에스콰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웃을수록 복이 오는 해은 사주?'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역술가에 따르면 성해은은 나무 목의 사주를 타고 태어난 사람. 역술가는 "그중 큰 나무로 태어났다. 크고 곧고 정직한 나무로, 생긴 것도 곧으니 마인드도 곧다. 새싹도 귀여운 어린애 느낌이다. 순수하다. 칭찬해주면 효과가 배로 일어난다"고 분석했다.
성해은은 역술가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나는 채찍이 안 되고 당근 줘야 한다"고 말하기도. 또 역술가의 정확한 분석에 "('환승연애') 20회를 다 보고 오신 것 아니냐"며 귀여운 의심을 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해은은 배우자 사주를 보며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그는 "단점을 안아주고 보완해주는 사람. 나도 다정하고 잘 챙기니까 남자친구에게 할애한다"고 솔직히 밝혔다. 역술가는 이에 "사주는 연상보다 연하와 합이 돼있다. 이왕이면 연하의 기운이 좋다"고 짚었고, 이에 성해은은 심지어 '환승연애2'를 다 보고 온 것 아니냐고 의심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