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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윤두준을 초대한다.
첫 번째 재료는 육해공 중 공(空)에 해당하는 '닭'이었다. 이찬원은 닭을 직접 손질하고 염지 한 뒤 특급 비법이 담긴 튀김 반죽에 담갔다 뺐다. 이어 온도계까지 준비, 정확한 온도로 맛깔스럽게 튀겨냈다. 집에서 만든 '옛날통닭'의 비주얼은 어마어마했다. 여기에 '옛날통닭'의 짝꿍, 양배추 샐러드도 곁들였다.
하지만 요리는 이제 시작일 뿐이었다. 이찬원은 육해공의 육(陸)에 해당하는 '소꼬리'를 준비, 압력밥솥으로 '소꼬리찜'을 만들었다. 잡내 하나 없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완성된 소꼬리찜 위에는 새콤달콤 부추무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육해공의 '해(海)'에 해당하는 재료는 '낙지'였다. 여기서도 이찬원은 기막힌 아이디어를 발휘, 마성의 '미나리낙지호롱이'를 완성했다.
이찬원의 집을 찾은 윤두준은 연예계 최고의 젠틀 먹방러답게 막강한 먹방을 선보였다는 전언. 형 윤두준을 위한 동생 이찬원의 어마어마한 요리, 윤두준의 깜짝 등장은 1월 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