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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대상 수상 다음날 민낯이 공개된다. 숙취로 인한 부기가 보이는가 하면 다시금 감성에 젖는다는 후문.
대상 수상 다음 날, 전현무는 숙취와 붓기만 남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겨우 아침을 맞는다. 그는 비몽사몽인 상태로 짐을 정리하며 시상식 후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눈 무지개 회원 박나래의 이름을 곱씹는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전현무는 "대상에 빛나는 전현무입니다!"라고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며 대상의 '찐' 기쁨을 드러낸다고.
대상 수상 다음 날 전현무의 아침 주요 일정도 공개된다. 그는 대상 수상 장면 영상에 달린 댓글에 '좋아요'를 꾹 누르고 자기 기사를 찾아보는 등 '자기애'를 자랑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전현무는 엉엉 울었던 대상 수상 장면을 다시 보며 밀려오는 감정에 울컥한다고 해 그 모습을 궁금하게 한다.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더 길게 이야기하고 싶었는데..."라며 대상 수상 당시 미쳐 못다 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동생 같은 기안84부터 연인 같은 코드 쿤스트까지 그가 전하고자 했던 진심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 무뚝뚝한 아들 전현무가 어머니와 나눈 전화 통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다 어머니 덕입니다"라면서도 영상 편지는 끝끝내 손사래 쳤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전현무의 대상 수상 그 후 이야기는 오늘(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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