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박지연, 아빠 혼자 다녀온 둘째 졸업식 "엄마는 투석에 이사에"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둘째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했다.

박지연은 6일 "맑은 오늘 둘째가 초등학교를 졸업했어요! 저희 집처럼 졸업식 가신 분들 많으시겠죠? 다들 축하 드립니다♥♥♥ 이태서, 네가 중학생이 된다니! 엄마는 투석에 이사에 아빠 혼자 다녀온 졸업식이지만 최고의 추억으로 태서한테 기억됐으면 해 졸업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근과 둘째 아들 태서 군의 셀카가 담겼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태서 군은 의젓하게 졸업장을 들고 서있는 모습. 몸이 안 좋아 못 간 엄마 박지연 대신 이수근이 홀로 졸업식을 찾아가 아들을 축하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2008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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