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이효리가 유기견을 도우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이효리를 보자마자 반가움을 전하듯 망설임 없이 다가오는 라이언의 모습과, 그 모습을 본 입양가족들이 "너무 아름답다. 신기하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려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라이언 가족과의 만남 이후 이효리는 "가족이 최고야"라며 특별한 여운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 돌아온 후 제주도에서 펼쳐진 유기동물 돕기 바자회 모습까지 담겨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효리는 "바자회 때 물건을 많이 후원해주는데, 스타일리스트가 협찬 받아온 옷들도 가지고 있다가 내가 판다. 다 팔아서 1년 동안 쓴다. 수익금은 유기견 병원비, 사료비 등에 사용된다"라며 "그래서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 바자회 때문에 인기가 떨어지면 안 된다"라고 훈훈하게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