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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이 2차 국민응원 투표 중간 점검 결과, 110만 표를 돌파하며 1차 중간 점검과 비교해 5배 이상 껑충 뛰어오른 표심으로 수식 상승세를 증명했다.
이런 가운데 '불타는 트롯맨'이 지난 3회 방송 직후 공식 투표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나우'를 통해 진행된 2차 '국민응원 투표'의 중간 점검 결과를 공개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차 '국민응원 투표'가 110만 표를 돌파하며 1차 투표 중간 상황인 20만 표 보다 무려 5배 이상 껑충 뛰어오른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
특히 2차 '국민응원 투표'의 경우 지난 3회에서 방영된 '팀 데스매치' 1차전 이후 표심의 변화가 있었음이 확인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총 10팀, 5개의 대결로 진행된 '팀 데스매치' 1차전은 오직 한 팀만이 다음 본선을 확정 지어 초강력 몰입감을 선사했던 터. 10팀 모두 필살기를 뽑아 든 채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무대를 꾸민 만큼 예상치도 못한 결과들이 등장, 파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네이버 나우' 측이 현재 황영웅, 남승민, 에녹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손태진, 전종혁, 민수현이 뒤를 맹추격 중이라는 중간 집계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오는 10일 방송될 4회에서 공개되는 '2차 국민 응원투표' 1위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파격적인 결과가 속출했던 '팀 데스매치' 1차전의 결과가 '2차 국민 응원투표'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 제작진 또한 궁금해하며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내 트롯맨의 '막판 역전'을 노리는 시청자분들은 오는 9일(월) 밤 12시까지 진행되는 투표를 꼭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