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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서지승' 부부, '동상이몽2' 출연 가나요? '상도동 최수종'의 달달 멘트 눈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1-08 20:44 | 최종수정 2023-01-08 20:44


사진 제공=M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상도동 최수종 맞네, 맞아!'

'태계일주' 이시언이 해외 여행 중 아내와의 영상통화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기안84와 이시언, 빠니보틀의 볼리비아 여행기가 담겼다.

우여곡절 끝에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기안84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빠니보틀은 코를 골며 잠을 청했다.

그 와중 이시언은 아내인 배우 서지승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시언은 "오늘은 1인 1실이다. 야경이 보이냐"고 풍경을 공유하는가 하면 호텔 방을 소개하기도. 이에 서지승은 "응 좋다"고 말했고, 이시언은 "알았다. 나의 사랑 놀고 있어라"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시언과 서지승은 서로가 보고싶은 듯 입을 내밀며 울상을 지었다.

특히 서지승은 "히잉"이라며 우는 소리를 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승훈은 "쌈디 형 표정이 연애 프로그램 볼 때, 달달한 장면 표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쌈디는 "나 방금 설œ칙칙하다가 (사랑꾼) 나오니까 좋다"며 감탄했다. 기안84는 "나는 헬스장 가서 분량 열심히 뽑았는데 조금 나온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시언은 "이걸 왜 썼냐. 덥다, 창문 좀 열면 안 되냐"며 부끄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 2021년 12월 배우 서지승과 결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박나래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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