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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 페이튼 리드 감독)가 2023년 새해 첫 블록버스터이자 최고의 기대작으로 무한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앤트맨(폴 러드)이 빨려 들어간 양자 영역 세계에서 거대한 제국과도 같은 도시를 다스리는 모습은 정복자 캉이 절대적이고 강력한 힘을 지녔음을 예고한다. "자네의 현실이 어떻게 끝나는지 알고 있다"며 의미심장한 경고를 던졌던 정복자 캉이 양자 영역에 갇힌 앤트맨에게 어떤 위협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자 영역 속에 갇힌 앤트맨과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그 어느 것 하나 알려진 것 없는 미지의 공간인 양자 영역 세계의 비주얼이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위협이 될 정복자 캉과 현실의 모든 것을 초월한 양자 영역이라는 새로운 위험에 맞닥뜨린 앤트맨이 이번 작품에서 어떠한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앤트맨3'는 오는 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