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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영화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윤제균 감독, JK필름 제작)이 개봉 3주 차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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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은 "소중한 시간을 '영웅'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정성화는 "극장에서 여러 번 볼수록 매력이 배가되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많은 입소문 부탁드린다", 조재윤은 "가족, 친구와 함께 관람하러 와 주셨다. 남녀노소 모든 분께 뜨거운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배정남은 "'영웅'이 오랜 시간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영웅'과 함께 즐거운 새해 맞이하셨으면 좋겠다", 박진주는 "모든 배우, 제작진분들이 최선을 다해 임한 영화다. 많은 분에게 '영웅'이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추운 날씨에도 극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가세했고 '해운대'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