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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송재희로 인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박태환의 하루가 공개된다. 박태환은 새해 첫날을 맞아 홀로 떡국을 끓여 먹은 뒤, '2023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잠시 후, 박태환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친누나의 도움을 받아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는 박태환이 사용한 옷과 물건들이 대거 나와 모두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특히 박태환이 런던 올림픽 결승전 때 착용한 한정판 헤드폰까지 내놓자, '멘토 군단' 이승철X송재희는 "저건 나한테 팔지~"라며 아쉬워한다.
이후 누나는 바자회를 마친 박태환에게 "올해 좋은 일로 시작했으니까, 여자친구도 곧 생길 것"이라며 덕담(?)을 건넨다. 이에 송재희는 박태환에게 "너무 괜찮은 사람이 있다"며 소개팅 주선을 시도하고, 박태환은 "에이맨!"이라며 격하게 화답한다. 과연 박태환의 새해에 연애라는 꽃이 피어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박태환의 뜻 깊은 신년 일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