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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쩌다 사장'을 연출한 류호진, 윤인회PD가 새로운 여행 예능 '니가 가라 시드니(가제)를 선보인다.
여기에 '서울촌놈', '어쩌다 사장' 등으로 힐링 예능을 연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류호진, 윤인회PD의 신작이라는 점이 기대감을 더한다. 류호진PD는 "현대 사회에서 바쁘게 반복되는 본업 속에 약간의 브레이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 누구보다 바쁜 스케쥴로 앞만 보고 달리고 있었던 허성태-이시언-안보현-곽튜브가 젊음의 도전에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생소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한편, tvN '니가 가라 시드니(가제)'는 오는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