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빠 차 있어?'라는 댄스 영상으로 유튜브를 뒤흔들었던 왕간다(본명 강고연)이 방송에 등장했다.
강고연은 "예전에는 문화센터와 에어로빅, 방송, 재즈 댄서, 댄스강사를 했는데 요즘 쉬고 있다"며 "웨딩 하객 아르바이트와 내레이터 모델, 찜질방 카운터, 도서관 사서, 공장 아르바이트 등 각종 일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어릴 때부터 춤을 좋아해서 학창시절에도 운동하며 춤을 췄다. 학창시절 육상선수 출신이지만 춤을 추면 숨이 가빠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진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걸로는 안된다. 레크리에이션 강사되려면 전문으로 배워야한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본인의 삶이 하루하루 즐겁고 큰 어려움이 없으면 좀 여유를 가져도 좋다, 조금 늦어도 인생을 제대로 설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