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ing' 박성훈, 임지연에 선물하고 과몰입 "예솔이는 어쩌고"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성훈이 임지연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더 글로리' 우정을 과시했다.

10일 임지연은 "재준이 땡큐"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마당이 있는 집' 여러분, 내 동생 임지연 배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힌 현수막과 '재준이가 연진이한테 쏘는 커피차'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더글로리' 방영 이후 임지연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촬영에 본격 돌입했다. 김태희의 3년만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이기도 하다.

박성훈은 임지연의 고맙다는 인사 아래 "너 촬영나와있음 예솔인 누구랑 있냐?"라고 댓글을 달아 '더 글로리' 재준 캐릭터에 과몰입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예솔이는 '더 글로리'에서 연진이가 숨긴 재준이의 친딸 설정이다.

임지연의 신작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그림 같은 집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살던 주부가 마당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정지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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