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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신 인플루언서 윤혜진이 43살 생일을 맞아 달라진 표정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지온을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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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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