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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딘딘과 정규민이 만났다.
딘딘은 10일 "오늘 자 환승연애. 선한 규민이"라며 정규민과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똑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안긴다. 얼굴뿐만 아니라 머리 스타일부터 안경, 눈웃음까지 데칼코마니 같은 비주얼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정규민도 딘딘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라디오 내내 계속 잘 챙겨주시고 둥가둥가 해주셔서 대긴장하고 나갔는데 중간부터 너무나 편하고 재밌게 얘기하다 왔습니다. 두 분 다 그냥 너무 인간미 있고 따뜻하셨고 인류애 충전하는 밤입니다. 긴장해서 버벅대는 거 좋게 들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라고 라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런데 정말 닮았나요?"라며 "실물은 딘딘 형님이 백배 정도 잘생기셨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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