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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규형이 조인성과 백종원♥소유진의 미담을 전하며 이들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래서 한 번은 저희가 '형님, 이번 거는 저희가 살게요'라고 했었다. 그랬더니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고 하면서 명언을 남겼다. '나 가진 건 돈밖에 없다'고 했다. '너희들은 형 앞에서 돈 쓸 생각 하지 마'라는 것을 농담으로 말한 거다"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너무 멋있다"라고 반한 모습을 보였고, 김종국은 "조인성이 하니까 명언인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연극배우 생활을 하면 주머니 상황이 넉넉하지 않은 것을 아니까 밥이라도 잘 먹고 다니라고 준 거다. 너무 좋은 선물이다"라고 감탄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