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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관객수 900만 2343명을 기록했다.
국내 개봉 30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