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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민경이 "내년 결혼할거다"고 선언했다.
풍자는 "연애운이 궁금하다"면서 김민경을 향해 "결혼운 물어봐라"고 했다. 이에 신기루는 "연애를 해야 결혼을 하지"라고 하자, 김민경은 "내년에 결혼할거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누구랑 할거냐"고 했고, 풍자는 "연애는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민경은 "모르지"라며 애매하게 답해 남자친구 유무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를 들은 홍윤화는 "뭔가 있다"고 했고, 순간 놀란 듯 김민경은 "연애 안하고 있다"면서 웃었다. 홍윤화는 "난 있다고 본다. 나이 어린 남자친구와 썸을 타고 있는 거 같다"면서 "표정에서 티가 난다"고 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차라리 있었으면 괜찮은데, 없는데 이러는거면 얘도 허언증이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민경은 "나는 없다고 얘기하지 않았냐. 없어서 없다고"라며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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