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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황찬성이 강윤성 감독의 단편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Hong Kong within me)'에 캐스팅됐다.
이 외에 태국은 '배드 지니어스'의 나타웃 푼피리야(Nattawut Poonpiriya) 감독이, 필리핀은 로맨틱 코미디와 가족 드라마 영화로 잘 알려져 있는 캐시 가르시아 몰리나(Cathy Garcia-Molina) 감독이 참여한다.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황찬성이 그간 2PM활동을 통해 얻은 글로벌 인지도와 영향력 그리고 드라마 '욱씨남정기'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쇼윈도: 여왕의 집'의 현실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보여준 배우로서의 진면목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이유다"고 밝혔다.
한편 이렇게 제작된 영화들은 2023년 CJ ENM의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전역의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