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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영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제작)가 2월 8일 개봉 확정과 함께 월드클래스 리뷰 예고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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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고의 영화'(La Presse) '칸영화제의 숨은 보석'(The Hollywood Reporter) '강렬하고, 깊고, 독보적이다'(Movie Marker) '설득력 있는 연기, 견고한 연출'(Screen International) 등 눈밝은 해외 유력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쏟아진 폭발적인 극찬과 섬세한 감정을 선보이는 배두나, 김시은의 압도적인 표정이 한데 담긴 영상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 "일은 할만해? 또 욱하면 누구한테라도 말해. 말해도 돼"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배두나의 목소리는 뭉클한 감정을 끌어올리며 '다음 소희'가 선사할 깊은 울림과 여운을 예고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