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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진상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김구라가 나선다.
'진상월드'의 MC를 맡은 김구라는 각계 진상들의 행태를 살펴보며, 진상에게 피해 입은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예정이다. 상식과 도를 넘어선 행동을 서슴지 않는 철면피들에게 전매특허 불호령을 내리는 것은 물론이다.
전문가 패널로는 손수호 변호사와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가 합류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박 전문의는 진상의 행동 및 피해자의 트라우마, 심리상태 등 정신건강학적 분석을 제시하고, 손 변호사는 법률적인 자문을 통해 피해자의 건강한 삶 재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터무니없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 진상에게 당한 피해자들은 그 손해와 마음의 상처를 온전히 감내해야 한다. 그래서 '진상월드'에서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진상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올바른 대처법을 제시해보려 한다. '진상월드'가 예의와 배려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상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 MBN '진상월드'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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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