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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기안84가 전 여친의 문자를 발견하곤 "미친 새X. 아유 쓰레기 같은 X"를 연발했다. 2022년 마지막 만찬은 괴이한 비주얼의 '굴 무침 미역국 해물라면'. 여기에 장 트러블이 더해진 해돋이까지, 기안84다운 새해맞이가 스펙타클하게 펼쳐졌다.
그러던 중 기안84는 '오빠 우리 만나자'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문자도 발견했는데, 이는 당시 여친이 보낸 것.
한편 이날 기안84는 새해를 몇 시간 앞두고 2022년 마지막을 장식할 만찬을 즐겼다.
박세리 회원이 선물한 굴 무침을 활용한 '굴 무침 미역국 해물라면'과 그의 식사에 빠질 수 없는 초록 병으로 꾸며졌다.
기안84는 충격적인 비주얼인 마지막 만찬을 '찐' 콧물까지 흘리며 먹었다. 라면을 맛 본 기안84는 맛에 감탄했고, 괴이한 비주얼에 전현무는 "저게 진짜 괜찮았나"라고 물었고 기안84는 "형 저도 맛 없으면 안 먹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2023년 첫 일출을 보러 제부도로 향한 기안84는 칼국수로 첫 끼니 겸 해장을 마친 후 일출 5분을 앞두고 장 트러블을 일으킨다. 아픈 배를 부여잡고 화장실로 다급하게 달려가는 등 기안84식 우당탕 새해맞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