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더 글로리'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박성훈은 극중 자신의 강아지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주인에게 "얘 몇 kg예요?", "제가 간식 먹여도 돼요?"라고 물어보며 폭풍 관심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송혜교는 자신의 반려견 루비를 촬영 현장에 데리고 와 "앉아", "엎드려", "기다려" 등을 주문해 시선을 모았다. 송혜교의 카메라 밖 털털한 매력이 반가움을 안긴다. 루비는 해당 메시지를 척척 소화해 더욱 깜찍함을 안겼다.
한편 '더 글로리'는 12월 30일 8부작으로 이뤄진 파트1을 공개했으며 흡인력 넘치는 전개로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파트2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