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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 안나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은 손연재가 직접 개최하는 국제 리듬 체조 대회가 열리는 날. 손연재는 수익에 대해 "최대한 마이너스는 안 나려고 하는데 수익은 아예 안 난다 수익을 바라고 하는 대회가 아니고 후배들의 미래를 보고 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대회에 출전한 아이들 중에는 박주호의 첫째 딸 나은이도 있었다. 나은이를 응원하기 위해 아빠 박주호 대신 안나가 자리를 채웠다. 안나는 지난해 암 투병 중이라고 고백했던 바. 나은이는 완벽한 표정연기로 벌써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나은이의 차례가 끝나자 안나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