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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김호중이 3월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 발매 이후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 무대에 오르는 등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끊임없이 보여줬던 김호중은 이번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첫 전국투어 '아리스트라'의 열기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할 전망이다.
정통 클래식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김호중은 현재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 중이며, 최근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의 데뷔곡 'Endless'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