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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강수정은 "아들이 한국어를 놓치지 않도록 한국어 만화책을 엄청 사줬다. 사주면 다 읽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리포터'는 영어 원서로 다 읽었다. 영어의 수준은 굉장히 높은데 한국어 수준은..."이라며 "'흔한 남매'를 너무 사랑해서 '흔한 남매' 작가님들 감사하다. 그거 때문에 한국어가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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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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