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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비즈니스 관계가 현실커플로 이어지나요?"
유재석 피셜 '전소민이 조금 더 진해졌다'.
이날 관장, 부관장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게스트들이 정한 관장은 양세찬, 부관장은 유재석이다. 관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팀을 찾아야 하는 신인 선수다.
이 가운데 새해를 맞아 진행된 첫 녹화에서 전소민은 유독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소민은 출근하자마자 지석진을 향해 큰절을 했다.
이어 유재석이 해돋이 포인트에서 "여기 조금 전 연인이 키스하고 갔다"고 말하자, '의욕 과잉 비즈니스 커플' 전소민은 양세찬을 불러 "우리도 분발해야 한다. 뽀뽀라도 한번 해야돼. 우리도 노이즈 마케팅 해야돼"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에 김종국은 두 사람의 뒷모습을 열심히 찍어 커플 사진을 탄생시켰다.
사진을 확인한 전소민은 "포털 메인 기사 나왔어!"라며 특급 떡밥을 스스로 만들면서 폭소탄을 터뜨리기도. 이에 유재석은 "농담이 아니고 전소민이 조금 더 진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