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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유재석 피셜' 마저도 "조금 더 진해졌다"는데…양세찬과 '현실커플'로 이어지나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1-15 21:32 | 최종수정 2023-01-15 21:34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비즈니스 관계가 현실커플로 이어지나요?"

유재석 피셜 '전소민이 조금 더 진해졌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연봉 파이터' 레이스를 함께했다.

이날 관장, 부관장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게스트들이 정한 관장은 양세찬, 부관장은 유재석이다. 관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팀을 찾아야 하는 신인 선수다.

이 가운데 새해를 맞아 진행된 첫 녹화에서 전소민은 유독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소민은 출근하자마자 지석진을 향해 큰절을 했다.

이어 유재석이 해돋이 포인트에서 "여기 조금 전 연인이 키스하고 갔다"고 말하자, '의욕 과잉 비즈니스 커플' 전소민은 양세찬을 불러 "우리도 분발해야 한다. 뽀뽀라도 한번 해야돼. 우리도 노이즈 마케팅 해야돼"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에 김종국은 두 사람의 뒷모습을 열심히 찍어 커플 사진을 탄생시켰다.


사진을 확인한 전소민은 "포털 메인 기사 나왔어!"라며 특급 떡밥을 스스로 만들면서 폭소탄을 터뜨리기도. 이에 유재석은 "농담이 아니고 전소민이 조금 더 진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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