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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서정희가 고운 한복 자태를 자랑했다.
서정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걸어서 환장 속으로"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서정희는 "너무 덥고 고생했어요. 그래도 너무 재미있는 3대 모녀 여행이었어요"라면서 "방송보시면 놀라실 거에요. 부어서 나오거든요. 그래도 환자니까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전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서동주, 서정희, 장복숙 여사로 이루어진 3대 모녀가 대만으로 첫 여행을 떠난다. 최근 티저 영상이 공개, 암 투병으로 예민한 엄마와 몸이 불편한 할머니 등 거침없이 솔직하고, 분노 쓰나미 후에는 세상 뒤끝 없는 강력한 두 우먼파워에 새우 등살 터지는 딸 서동주의 모습이 긴장과 웃음을 선사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4월 유방암 판정을 받고 가슴 전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최근 항암치료를 마친 서정희는 가슴 재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