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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지수로부터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을 펼친 작성자들이 명예훼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수 측이 네티즌 A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불기소 처분(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다. 불기소 이유에 대해서는 A씨가 작성한 댓글이 허위의 사실이라고 볼 수 없다는 내용이 정확하게 적시돼 있는 바. A씨는 지수의 학교 폭력과 관련 의혹을 첫 글에 동조하며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
지수는 앞서 합류했던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영 중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며 중도 하차한 바 있다. 지수는 현재 2021년 10월 입대해 현재는 사회복부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