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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소유진이 매니저의 생일을 축하했다.
소유진과 10년째 함께 한 매니저는 세 아이들과도 친근한 모습이다. 매니저를 가족처럼 챙기는 소유진의 마음이 감동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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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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