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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하하의 아내 별이
그런가 하면 이날의 주인공으로는 18세에 임신해 어느덧 삼 남매의 부모가 된 27세 동갑내기 김겸-이희정 부부가 나선다. 이들 부부는 유년기의 상처로 인해 첫 아들과 정서적으로 가까워지지 못한 부분을 상담하는가 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열악한 거주 환경을 개선해 보는 특급 프로젝트를 진행해 연초부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별이 '고딩엄빠3'의 첫 회 게스트 섭외를 흔쾌히 수락한 뒤, 남편 하하와 함께 VCR을 시청하며 진심으로 울고 웃는 등 고딩엄빠들과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날 박미선이 하하에게 '고등학교 때 키스를 해봤느냐'고 기습 질문하자,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라고 맞장구치며 '명 MC'라고 치켜세우는 별의 리액션에 현장이 초토화되기도 했다. 하하-별 부부의 찰떡 호흡을 비롯해, 확 달라진 '고딩엄빠3' 첫 회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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