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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나영희와 붕어빵 딸 신디가 방송 최초 동반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초인종이 울리자마자 버선발로 뛰어나가 나영희를 맞이했다. 존재만으로도 포스 넘치는 나영희는 차예련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강렬한 인사말로 큰 웃음을 줬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유쾌함과 카리스마가 넘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나영희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고. 아끼는 후배 차예련을 위해 센스 만점 선물까지 살뜰히 준비해 온 나영희는 차예련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집안 이곳저곳과 주방을 꼼꼼하게 스캔해 흡사 진짜 시어머니와도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동시에 드라마 속 대립관계와 달리 다정하고 친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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