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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MC김종국과 이이경이 폭발물처리반(EOD)으로 변신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종국과 이이경은 인천 국제공항 은밀한 곳에 위치한 폭발물처리반(EOD)에 들어가 대원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접하고 직접 일일 폭발물처리반 근무를 설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EOD 대원은 "오늘만 해도 폭발물 의심 출동이 여섯 번째이다. 바로 일곱 번째 조치를 위해 출동해야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한다. 또한 김종국은 일촉즉발의 폭발물 해체시 착용하는 전신장비인 EOD 수트를 직접 입어본 뒤 "한발짝 걷기도 힘들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EOD 수트를 입어도 폭발 압력 때문에 살지는 못한다. 대신 폭발로 인한 사지 훼손을 막는 효과가 있다. 시신이라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설명에 탄식을 터뜨린다.
한편,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