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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최희가 발리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여행 시작부터 문제가 생겼다. 공항에 도착한 최희 가족은 체크인도 못하고 2시간 가까이 카운터 앞에서 대기해야만 했다. 필리핀 관제 시스팀이 다운돼서 항로를 바꾸는 중이었기 때문. 최희는 "오늘 안에 발리를 갈 수 있기는 한 걸까요? 시작이 심상치 않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최희 가족은 저녁이 되어서야 비행기에 탈 수 있게 됐다.
발리에 도착한 최희는 가족들과 수영장이 딸린 숙소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마사지도 받으며 일과 육아로 지쳤던 마음에 잠시 휴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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