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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금수저' 아니라 '흙수저'였다. 이젠 남산 타워뷰까지 성공했네~
이날 이종원은 암막 커튼 없이 채광 좋은 방에서 일어났다. 햇빛 덕에 알람 없이 기상한 이종원은 침대 위에서 가볍게 스트레칭부터 시작했다.
이종원은 "저는 (커튼을 계속) 안 달 것 같다. 햇빛 좋고 따스한 것도 너무 좋고 이제 1년 살았는데 아직도 신난다"며 해맑은 매력을 드러냈다. 또 TV가 없는 대신 LP를 틀며 하루를 시작했는데. 창문을 여니 남산타워가 보였다. 이종원은 "저희집 가장 큰 자랑이다. 창 하나만 열면 바로 볼 수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종원은 "저희 집은 수많은 취향이 한꺼번에 들어 있는 공간이다. 여러 가지 재미를 느끼실 수 있다"고 했다.
아니나다를까, 공개된 거실엔 LP판, 턴테이블, 향수, 필름카메라가 가득했다. 박나래는 이종원의 집을 보더니 "집이 뭔가 감성이 있다. 보헤미안 스타일"이라고 평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