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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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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당신은 좋은 엄마에요", "너무 귀여운 소녀들" 등 여러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지지 하디드는 지난해 10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영국 데일리 메일과 미국 페이지식스 등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뉴욕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 동반 참석해 데이트를 즐겼다.
빅토리아 라마스의 아버지 로렌조 라마스(64)는 "딸이 디카프리오에 푹 빠졌다.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지만, 두 사람이 지난 달에 만난 걸로 알고 있다. 나는 딸에게 그 관계를 휴일처럼 대하듯, 지속 될 때까지 즐기라고 조언했다. 이들의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좋겠지만, 아직 빅토리아가 어리기 때문에 본인의 마음을 잘 지키라고 충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양다리 데이트를 즐기는 것인지, 아니면 지지 하디드와 결별한 뒤 빅토리아 라마스를 만나는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