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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유태오가 출연한 영화 '전생(Past lives)'이 지난주 선댄스영화제의 호평에 이어 오는 2월 열리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유태오는 2018년 러시아 영화 '레토(Leto)'로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뒤 올해는 뉴욕 영화 '전생(Past lives)'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다시 한번 세계 속에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린 송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인 '전생(Past lives)'이 선댄스 영화제 극찬을 받고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작에 출품된 만큼 수상 가능성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