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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코스프레를 노출 위주로 보더라."
사연자는 "대부분 사람들이 코스프레를 노출 위주로 보신다. 노출증 환자냐, 몸을 파냐는 등의 댓글이나 성희롱과 성기 사진을 받기도 했다"며 그간의 고충을 전했다. 하지만 아무리 기간이 오래 걸려도 복잡하고 어려운 소품을 손수 만들고, 원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사연자의 모습에 박미선은 "저희 모두가 인정한다. 노력이 보통이 아니다"라며 위로를 건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