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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샘김이 총격 사건으로 부친상을 당했다.
샘김 아버지의 장례식은 지난 24일 시애틀 현지에서 치러졌으며 장례식에는 시애틀 총영사, 시애틀한인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샘김은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노래 '돈 워리(Don't Worry)'를 아버지를 위한 가사로 바꿔 불러 헌정해 장례식장을 숙연케 했다고 전해졌다.
26일 샘김 소속사 안테나 측은 "샘김이 부친상을 당했다.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