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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영재반 우등생에서 은둔 생활을 시작한 중2 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실제로 연극 치료 다음 날, 금쪽이의 행동이 180도 달라진다. 방 밖으로 잘 나오지 않던 평소와 달리 저녁 식사 후 피아노를 치며 동생과 놀아주고, 가족들과 다 같이 보드게임을 하기도 한다. 달라진 금쪽이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순식간에 화기애애해진다.
그런데, 다음날 또다시 무기력하게 돌아온 금쪽이. 아빠는 오 박사의 솔루션대로 감정 소통을 시도해보지만, 금쪽이는 단호하게 회피해버리고 다시 방 안에 틀어박힌다. 마치 희망 고문을 하듯이 아빠를 들었다 놓는 금쪽이의 진짜 속마음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