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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네 번째 라이브 영상을 공개,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실력에 글로벌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사는 앞선 베이비몬스터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일찌감치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바. 빼어난 춤선은 물론 감각적 랩에 걸맞은 힙한 제스처, 강렬한 아우라까지 모두 겸비하며 다시금 존재감을 선명히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만에 발표하는 다국적 신인 걸그룹으로서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이들 모두 포지션 구분이 무색할 정도로 '올라운더'로서 탄탄한 실력을 발휘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YG의 2023년 시작을 알리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베이비몬스터가 과연 언제 데뷔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YG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신예인 만큼 국내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