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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연석과 금새록이 이별했다.
하상수는 안수영을 만나러 갔지만 정종현과 안수영이 같이 집에 들어가는 것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이후 박미경은 "사과하러 왔어. 수영이 네가 종현씨랑 같이 사는 거 상수선배에게 말했거든"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널 좋아하는 내 마음이 불편해서라도 그것 때문이라도 더 망설이라고. 네 마음 불편하라고. 나는 계속 너 좋아할거야"라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