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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팔불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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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을 끝낸 태양은 조나단을 만나 뜻밖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태양은 "교회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조나단이 눈에 들어다. '인간극장' 때부터 팬이었다. 원래 알던 친구처럼 다가가서 번호를 물어봐서 그때부터 친해졌다. 알고 보니 동네 주민이어서, 집에도 자주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태양의 소울푸드 평양냉면을 먹기로 했다. 태양은 민효린의 영향을 받아 평양냉면에 빠졌다면서 "사실 아내가 좋아해 저도 좋아하게 됐다. 평양냉면에 빠져서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매번 평양냉면이라고 답했다. 지금은 금지다. 아내는 이미 질려버렸다"며 웃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