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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이윤아(38) 아나운서가 신임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제가아나운서들을대표하는회장을맡아도되는지어깨가무겁지만, 나눔과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2년을 알차게 꾸려가고자 한다. 협조와 응원에 감사하다"고소감을 밝혔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2007년 SBS 공채 15기로 입사해 '모닝와이드 1,2부', 'SBS 8뉴스스포츠뉴스', 'TV동물농장'등에 출연했고 현재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맹활약하고있다.